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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전자신문] 스마트미터 칩세트 올해 300만달러 수출
NAME 위즈네트 DATE 2011-04-08 HIT 2539
"스마트미터 칩세트 올해 300만달러 수출"
위즈네트 유럽시장 공략해 매출 '쑥쑥'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인터넷 프로세서 칩이 유럽 스마트미터 시장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임베디드 인터넷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위즈네트(대표 이윤봉)는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미터 전용 모듈 ‘WIZ-SM10’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iMCU W7100A’ 등 신제품을 통해 300만달러의 유럽 스마트미터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009년에는 70만달러, 지난해에는 15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바 있다.

위즈네트의 칩은 2009년 독일의 한 스마트미터 제조업체에 모듈 형태로 공급된 것을 시작으로 유럽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미터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0여개 이상의 업체가 위즈네트의 칩세트를 탑재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제품을 개발, 양산하고 있다.

위즈네트는 손쉽게 안정적인 인터넷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칩세트와 각 고객사의 상황에 최적화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유럽시장 개척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유럽 쪽 성공 경험을 토대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위즈네트는 유럽 내 전자태그(RFID)·지그비 전문 개발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단거리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 알고리즘 연구기관인 에스크립(Escrypt)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스마트미터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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